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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 베이비욘 베이비캐리어 원 메쉬(에어)의 개봉기 및 사용후기

너부리 아빠 2018. 12. 1. 13:47

이제 1개월된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1개월에 된 시점에 아기가 눕혀 키우다 보다보니

아기도 답답한지 계속 몸부림치고, 찡얼거리기 시작하네요.


어디서 글을 읽었는데, 눕혀키우면 목을 가누는 연습이 안되서 성장이 늦는다는 말도 있고,

그렇다고 계속 안아서 키우자니 팔이 너무 아프고,

뭔가 아기도 편하고 부모도 편할 수 있는걸 찾다 보니 아기띠 제격인듯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고 찾아보고 하다보니 고른 제품이 베이비뵨입니다.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아기가 열이 많아서 통풍도 잘되고,

신생아부터 당장 사용 가능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베이비뵨 제품이 완전 신생아용도 있긴 한데,

저는 오래 쓸 생각으로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이 제품을 골랐습니다.


인터넷에서 결재를 하고 얼마 안있어서 도착한 택배!!

받은 상자에 베이비욘(BABYBJORN)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니, 추가로 구매를 했던 턱받이도 같이 들어있네요.



상자를 열고 내용을 꺼내보니,

본 제품인 아기띠가 또 상자에 들어있고,

턱받이와 정품 보증서가 들어있네요.


정품 보증서에는 시리얼 번호가 있는데, 사진에서는 혹시나 몰라서 가렸습니다,^^




본 제품인 아기띠 상자를 열어보면 보기 좋게 비닐로 또 싸여 있습니다.




아기띠를 꺼내니 바닥에는 사용 설명서와  베이비뵨 바운스 전단지 같이 들어 있네요.



사용설명서가 되게 두꺼워서 자세히 보니

많은 언어별로 번역이 되어 있어서 였습니다.




실질적으로 한 언어만 본다면 내용이 그렇게 않습니다.

뭐, 아기띠가 설명이 그렇게 길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설명이 길면 오히려 복잡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이제 본격적인 본 제품인 아기띠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 개인 취향으로 밝아서 좋네요.



이번에도 사고 나서 알았지만 스웨덴 제품이었습니다.

스웨덴 국기가 탁!! 

이걸 보니까 우리나라 제품도 이렇게 한국 국기를 자랑스럽게 제품이 붙일 수 있었으면 하네요.




안쪽에는 택으로 착용방법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신생아는 안에 자크를 채우고 써야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엉덩이 부분인데, 아무래도 신생아는 작다 보니 조금 높여주기 위함이네요.



실은 사놓고 몇일 쟁겨 놓다가 사용을 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편하네요.

전체적으로 사용을 해보니 끈이 은근히 많아 조금 헤매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 하다보니까 그렇게 어려운거 같지도 않네요.


아기 보는 동안은 아무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지금 아기를 앉고, 키보드도 치고, 방금전에는 설거지도 하고 왔습니다.ㅎ

유가 시작에 신세계이네요.


암튼, 디자인이나 실용성이나 뭐든 빠질데가 없이 마음에 쏙 듭니다.


이상, 아기띠 베이비욘의 개봉기 및 사용후기였습니다.